세계를 휩쓸었던 베스트셀러 원작, 할리우드의 명장 데이빗 핀처와 연기파 배우 벤 애플렉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나를 찾아줘'가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사라진 부인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를 찾아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면서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는 스릴러다.
'세븐' '파이트클럽'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소셜 네트워크' 등 수많은 장르에서 전세계적 흥행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 변주를 통해 디테일한 연출의 대가로 꼽혀온 데이빗 핀처 감독의 심리스릴러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나를 찾아줘'의 원작소설은 2012년 출간 당시 "알프레드 히치콕에 버금가는 스릴러! 마지막까지 독자의 신경을 곤두서게 한다!"(피플), "멋진 플롯이 돋보이는 놀랍도록 용의주도한 책이다. 굉장한 재미가 있다"(보스톤 글로브), "한마디로 환상적이다. 무섭고, 어둡고, 재미있고, 감동적이다"(AP통신), "대단히 날카롭고, 놀랄 만큼 빈틈없다!"(뉴욕 타임스) 라는 호평을 얻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 타임즈 소설 부문 장기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데이빗 핀처 감독은 '세븐'부터 시작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소셜 네트워크'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까지 원작 소설의 영화화에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바, 이번 작품 역시 원작 소설을 어떻게 스크린으로 옮겨냈을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11일 공개된 티저예고편은 닉이 마을 사람 들에게 "제 아내 에이미 엘리엇 던이 사흘 전에 사라졌습니다"라고 엄숙히 발표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사라진 아내를 찾아 나선 닉과 마을 사람들, 그리고 한 때 두 사람이 행복하게 지내던 시절이 교차된다.그러나 닉과 아내 사이의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장면이 컷, 컷 등장해 데이빗 핀처감독이 배치해놓은 숨은 단서들을 추리하게 만든다.
티저예고편의 후반부 아내를 죽인 살인범으로 닉이 지목 되면서 점차 궁지에 몰리는 닉의 불안한 모습과 "난 아내를 죽이지 않았어요. 난 살인자가 아닙니다"라는 그의 마지막 대사는 '나를 찾아줘'의 숨겨진 진실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이번 예고편은 섬세한 스타일링의 대가 데이빗 핀처 감독의 센스있는 선곡이 돋보인다. 영화 '노팅힐'의 OST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엘비스 코스텔로(Elvis Costello)의 '쉬(She)'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긴장감 느껴지는 장면과 완벽히 대비되는 감미로운 멜로디에 극 중 아내를 지칭하는 듯한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지금껏 본 적 없는 명작스릴러 탄생'을 다시 한번 예감하게 한다.
데이빗 핀처 감독의 스타일이 살아있는 티저예고편을 공개한 '나를 찾아줘'는 오는 10월 개봉된다.
이러한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듯 '나를 찾아줘'는 오는 9월 26일(현지시간) 열리는 제 52회 뉴욕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초청 돼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특히 데이빗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가 2010년 뉴욕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돼 호평을 얻음과 동시에 전미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던 전례가 있어 '나를 찾아줘'가 흥행 평행이론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사라진 부인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를 찾아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면서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는 스릴러다.
'세븐' '파이트클럽'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소셜 네트워크' 등 수많은 장르에서 전세계적 흥행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 변주를 통해 디테일한 연출의 대가로 꼽혀온 데이빗 핀처 감독의 심리스릴러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나를 찾아줘'의 원작소설은 2012년 출간 당시 "알프레드 히치콕에 버금가는 스릴러! 마지막까지 독자의 신경을 곤두서게 한다!"(피플), "멋진 플롯이 돋보이는 놀랍도록 용의주도한 책이다. 굉장한 재미가 있다"(보스톤 글로브), "한마디로 환상적이다. 무섭고, 어둡고, 재미있고, 감동적이다"(AP통신), "대단히 날카롭고, 놀랄 만큼 빈틈없다!"(뉴욕 타임스) 라는 호평을 얻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 타임즈 소설 부문 장기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데이빗 핀처 감독은 '세븐'부터 시작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소셜 네트워크'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까지 원작 소설의 영화화에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바, 이번 작품 역시 원작 소설을 어떻게 스크린으로 옮겨냈을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11일 공개된 티저예고편은 닉이 마을 사람 들에게 "제 아내 에이미 엘리엇 던이 사흘 전에 사라졌습니다"라고 엄숙히 발표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사라진 아내를 찾아 나선 닉과 마을 사람들, 그리고 한 때 두 사람이 행복하게 지내던 시절이 교차된다.그러나 닉과 아내 사이의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장면이 컷, 컷 등장해 데이빗 핀처감독이 배치해놓은 숨은 단서들을 추리하게 만든다.
티저예고편의 후반부 아내를 죽인 살인범으로 닉이 지목 되면서 점차 궁지에 몰리는 닉의 불안한 모습과 "난 아내를 죽이지 않았어요. 난 살인자가 아닙니다"라는 그의 마지막 대사는 '나를 찾아줘'의 숨겨진 진실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이번 예고편은 섬세한 스타일링의 대가 데이빗 핀처 감독의 센스있는 선곡이 돋보인다. 영화 '노팅힐'의 OST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엘비스 코스텔로(Elvis Costello)의 '쉬(She)'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긴장감 느껴지는 장면과 완벽히 대비되는 감미로운 멜로디에 극 중 아내를 지칭하는 듯한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지금껏 본 적 없는 명작스릴러 탄생'을 다시 한번 예감하게 한다.
데이빗 핀처 감독의 스타일이 살아있는 티저예고편을 공개한 '나를 찾아줘'는 오는 10월 개봉된다.
이러한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듯 '나를 찾아줘'는 오는 9월 26일(현지시간) 열리는 제 52회 뉴욕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초청 돼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특히 데이빗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가 2010년 뉴욕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돼 호평을 얻음과 동시에 전미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던 전례가 있어 '나를 찾아줘'가 흥행 평행이론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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