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캐스팅을 마치고
이달 상하이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영화 <암살>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암살자들과 임시정부요원, 청부살인업자 등의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도둑들>까지 매 작품마다 독창적 캐릭터를 선보여 온 최동훈 감독의 5번째 작품. <도둑들> 등에서 최동훈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전지현과이정재, 오달수, 최덕문, 그리고 <암살>을통해 첫 호흡을 맞추는 하정우, 조진웅, 이경영이 가세한다.



↑ 최동훈 감독의 ‘암살’ 고사장에 모인 하정우, 이정재, 전지
현, 오달수 등 배우들



전지현은 <암살>에서 비밀작전에 투입된암살단을 이끄는 대장이자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을 맡았다.



조진웅은 부대에서 총을 훔쳐 팔다가 구금된 후 비밀 작전에 투입된 총기 전문가 속사포 역을, 이정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원 염석진 역을 각각 연기한다.



하정우는 300달러면 국적 불문, 성별 불문
누구든 처리해준다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피스톨 역을 맡아 최동훈 감독과의 첫 호흡을 맞춘다.



191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상하이, 만주, 경성의 모습을 구현할 예정이다.



2015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다.

Posted by 홍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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