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리스트 모세가 신곡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정오 가수 모세는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싱글 '기적'을 발매할 예정이다.


모세의 '기적'은 아이유, 박효신, 지아의 곡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신형과, 현재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신촌을 못가', 소유, 정기고의 '썸',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 포맨의 '못해' 등을 작사한 유명 작사가 민연재의 합작품으로 모세의 감미롭고 서정적인 목소리에 트렌드적인 색채를 가미하여 색다른 슬픔을 표현한 곡이다.

소속사 KW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년만의 컴백 후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한 모세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적'은 떠나간 사랑을 잊기 위한 한 남자의 애절하고도 슬픈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모세의 명곡 '사랑인 걸'에 버금가는 완성도 높은 곡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세의 컴백 소식에 티아라 사건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일명 '티아라사건'은 지난 2011년 10월 티아라가 한 행사장에서 불성실한 태도로 지적받자 모세가 독설을 날려 논란이 됐던 사건이다.


당시 모세는 티아라를 겨냥해 "걔네 인사 안 하는 걸로 유명하다. 심지어 데뷔 전 녹음실에서 마주쳤을 때도 목이 빳빳했다" 라고 말해 구설에 올랐다.


Posted by 홍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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