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걷기대회 열려, 올림픽 공원 평화의 문에서.

세계평화걷기대회 실시 소식이 전해졌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는 세계의 만남과 평화의 물결을 주제로 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를 9월17일부터 19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만국회의는 지구의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국회의엔 현 페루 대통령 및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등 세계 정치 지도자 20여명과 청년, 여성, 종교, 평화 지도자 약 1,200명, HWPL 회원 20만명이 참석한다.

특히 참석자 중엔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타우왁쿨 카르만도 포함됐다.

또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세계평화걷기대회가 열린다.


18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 서울 63빌딩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종교분쟁과 평화'에 대한 주제로 주요 연사들의 기조세션이 진행됐다. 사진은 다섯 번째 연사인 타우왁쿨 카르만 (최연소 노벨평화수상자).

 

 

중앙
한편 전날 만국회의 첫째 날에는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여 명의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해 여성·청년·종교·평화지도자 2000여 명이 20만여 명의 관중과 함께 세계평화의 새 시대를 알리는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세계평화걷기대회가 열린다.

타우왁쿨 카르만은?

Tawakkol Karman
1979.2.7 예멘
직업 정치인
배우자 모하마드 알 나흐미

노벨평화상 시상식에서의 타우왁쿨 카르만과 레이마 보위, 엘런 존슨설리프(좌측부터)

타우왁쿨 카르만(영어: Tawakel Karman, 아랍어: توكل كرمان , ‎ 1979년 2월 7일 ~ ,타이즈 주 출생)은 예멘의 사회운동가이자 언론인, 정치인이다.

1979년 2월 7일 타이즈 주에서 태어나 그의 부친은 정치인 겸 변호사였던 압델 살람 카르만이었다. 카르만은 예멘 최대의 야당인 알이슬라 당 소속으로, 2005년에 7명의 공동대표와 같이 세운 '자유로운 여성언론인'을 결성해 언론의 자유와 민주 권리를 주장하는 운동을 벌였다. 2011년 예멘 봉기에서 활약한 공로로 2011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모하마드 알 나흐미와 결혼하여 세 명의 자식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