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배' 마약

가수 조덕배가 지인에게 제공받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는 조덕배를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조덕배를 구속하고 모발 정밀검사를 통해 대마 흡연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조덕배가 지난달 16일 오후 10시 30분경 경기도 용인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링컨 승용차를 세워놓고 대마 2g을 종이에 말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조덕배는 검찰 조사에서 "작년에 받은 대마를 보관하다가 지난달에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덕배는 지난해 8월 울 종로의 포장마차와 신사동 가로수길 등에서 지인 최 모(42) 씨에게 필로폰(메스암페타민)0.21g을 3차례에 걸쳐 넘겨받고, 대마초도 2g 제공받은 혐의로 지난달 24일 저녁 긴급체포됐다. 조덕배가 제공받은 필로폰은 20차례 가까이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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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배에게 마약을 제공한 최 모 씨는 조덕배와 오래 알고 지내며 함께 마약을 해온 사이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덕배가 지난 2012년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최 씨와 교류를 끊었지만 지난해 최 씨가 결혼식 축가를 부탁하며 다시 만나 마약을 공짜로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조덕배는 1990년대에만 네 차례 마약 혐의로 적발된 바 있다. 2000년에는 대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지만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와 석방됐다. 2003년에도 필로폰을 상습투약하고 주변 가수에게 판매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구속되었다.

네티즌들은 "조덕배, 마약 좀 끊을 수 없나", "조덕배, 노래는 정말 좋은데", "조덕배, 노래 때문에 미워도 못하겠고 마약 사건 터질 때마다 실망만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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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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