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경남 양산 출생
금성고등학교 졸업
86년 경찰대학을 졸업, 경위에 임용
91년 경감, 98년 경정
07년에 총경으로 승진
울산청 수사과장
2008년
영덕경찰서장으로 부임
가족
배우자, 슬하 1남 1녀
이명훈(경찰대 2기) 서울 서부경찰서장이 직원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전격 경질됐다.
19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 서장은 참모회의에서 간부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이 문제가 돼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로 전보조치됐다.
경찰청 조사 결과, 이 서장은 지난 15일 참모회의에서 일부 간부들에게 폭언을 하고 구내식당 직원에게도 음식을 타박하며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인사과 관계자는 "비위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정식 감찰을 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 확인 결과 폭언을 한 점이 인정됐다"며 "서장으로서의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19일 오후에 청장 재가를 받아 전보 조치했다"고 말했다.
갑작스런 경질 배경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직원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발언을 한 데 대한 본청의 조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이임식에서 이 서장은 "미숙한 점이 있었다. 여러 가지로 부족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전보 외에 이 서장에 대한 추가 감찰이나 징계 조치는 내려지지 않을 예정이다.
그러나 이 서장이 욕설이 섞인 폭언을 했다는 것 이외에는 부적절한 언행의 구체적 내용이 알려지지 않고 있어 과연 그 언행이 경질 사유에 해당할만큼 심각한 것이었냐는 점, 또는 모종의 다른 이유때문에 경질된 게 아니냐는 점 등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이 서장의 후임으로는 오는 22일 한종옥 서울청 치안지도관이 부임한다.
영덕경찰서장 취임 뉴스
영덕경찰서(서장 이명훈, 사진)는 15일 오후3시 영덕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0대 이명훈 영덕경찰서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신임 이명훈 영덕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영덕경찰은 경찰 본연의 임무인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자율과 책임치안을 확립하여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하고, 법질서확립을 통해 더욱 더 안전한 치안을 만들 것, 공정한 업무처리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영덕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직원간의 "화합"과 단결로 "열린 직장문화" 풍토를 조성하여 "아름다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아름답게 폭언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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