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샴푸 30% 가량에 사지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신경독성 위험 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기준 총 1606개의 샴푸 가운데 28%인 445개 샴푸가 결합하면 독성 작용을 하는 '징크피리치온'과 'EDTA'(금속이온봉집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징크피리치온은 비듬 방지 효과가 있는 불용성 성분이다. 문제는 징크피리치온이 EDTA와 결합하면 '피리치온 이온'이 생성되는데 샴푸배합 금지성분인 '소듐피리치온' 경우와 유사한 결과가 발생돼 장기간 사용 시 신경독성물질로 인한 사지마비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신 의원은 짚었다.

업계는 2004년부터 제품의 외관이나 사용감을 좋게 하기 위해 징크피리치온에 EDTA를 배합해왔다.

신 의원은 "식약처는 징크피리치온과 EDTA 결합 샴푸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안전성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한 위해성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승 식약처장은 "(안전성에 대해) 분석해서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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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파리치온(Zpt)은 최기형성 물질


비듬방지샴푸인 가오의 메리트 샴푸에도 '비듬과 두피 가려움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도록 도와주는 마이크로 징크피리치온 배합'이라는 문구가 용기에 표시되어 있다.
정확히 어떤 물질인지는 잘 몰라도 사람들은 비듬방지 샴푸를 손쉽게 쓰고있다.

이것은 항균제의 일종으로, Zpt라는 약자로 표시하기도 한다.
비듬, 두피 가려움증 방지용 샴푸 뿐 아니라 크림, 젤, 베이비로션 등에도 첨가되어 있다.
마이크로 Zpt, ZP, 피리치온 아연이라고 표시된 것도 모두
징크피리치온으로, 샴푸 메이커들도 이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광고하고 있다.

비듬으로 머리가 가렵다면 잡균을 죽이면 될 것이라는 단순한 발상으로 첨가되어 있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이 물질에 대한 안전기준도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배합량 표시도 없이 넣고 싶은 만큼 마음대로 넣어도 규제할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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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방지 샴푸로 인해 생선의 등뼈가 휘고..


1998년 12월에 열린 환경호르몬 학회에서 충격적인 보고서 하나가 발표되었다. 가오 등 유명 메이커들이 적극 홍보해 온 징크피리치온이 어류에 심각한 기형을 발생시킨다는 사실이 판명된 것이다.
이 실험을 주관한 국립환경연구소의 고카 고이치 주임연구원에 따르면 징크피리치온은 극히 낮은 농도에서도 등뼈에 극심한 기형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25종류의 합성샴푸로 실험을 했다.
소량의 샴푸를 각각의 수조에 풀어서 제프라피쉬를 사육하되 희석액을 매일 갈아주면서 발생상황을 관찰했다.
그 결과 25종 가운데 두 종에서만 치어의 등뼈가 나선형으로 휘는 심각한 기형발생이 확인되었다.
이 두종류의 샴푸에는 모두 비듬. 가려움증 방지성분이라는 징크피리치온이 배합되어 있었고 다른 23종에는 들어있지 않았다.

 

 


10만배 희석용액에서도 기형발생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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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비듬방지성분 항균제에 대해서는 사용규제는 물론 수질기준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다.

징크피리치온이 함유된 샴푸를 대대적으로 선전했던 샴푸 메이커들도 이 보고로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메리트 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가오의 경우 "징크피리치온은 환경에서 빨리 분해되므로 영향이 없습니다"라는 공식발표를 내놓고 있다.
과연 그럴까?

임신중인 여성이 비듬방지 샴푸를 사용한다면?


더욱 무서운 사실은 비듬방지 샴푸 애용자의 두피 등을 통해 강력한 최기형성 물질인 징크피리치온이 체내에 흡수된다는 점이다.
손톱으로 긁어서 두피에 상처가 생겼을 경우 샴푸성분의 경피 흡수율은 100배 이상 급증한다.
임신 중인 여성이 비듬방지 샴푸를 사용할 경우 두피에서 체내로, 다시 태아에게로 징크피리치온이 옮겨 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이다.
척추동물의 등뼈 형성과정은 어류이건 사람이건 대동소이하다.

태아의 작은 등뼈에 나션형 기형이 생기기라도 한다면...
생존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유산이 증가하는 배경에는 이러한 예상 밖의 공포가 숨어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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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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