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마윈 알리바바로 상징대박. 손정의 명언. 손정의 트위터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돌풍을 일으키며 데뷔하면서 창업자인 마윈 회장은 물론 일본 재일동포 기업가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일본 최고 갑부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알리바바 주식은 공모가(68 달러)보다 자그마치 38.1% 높은 93.89 달러에 첫날 거래를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단숨에 2314억 4000만 달러(241조 6000억원)로 뛰어 페이스북(2026억 7000만 달러)과 삼성전자(178조 2000억원)를 단숨에 제쳤다.

손정의 회장이 경영하는 소프트뱅크는 이번 IPO에서 알리바바 지분을 매각하지 않고, 지분율 32.4%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19일 종가 기준으로 747억 달러(77조 9000억원)에 해당한다.

소프트뱅크가 알리바바 지분을 팔지 않고 유지하는 것은 손정의 회장이 알리바바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손정의 회장은 2000년 마 회장과 만난 후 소프트뱅크가 2000만 달러(약 207억원)를 알리바바에 투자토록 결정했으며, 이 결단이 14년 만에 엄청난 대박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손정의 회장은 재산이 166억 달러(17조 2000억원)로 일본 내 최대 갑부가 됐다.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馬雲·잭 마·50) 회장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첫 날인 19일(현지시간) 알리바바 주식의 가격이 급등해 '상장 대박'을 예고한 가운데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이 뉴욕발로 전했다.

마 회장은 창업 당시에는 상장에 대해 상상도 못했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으면서도 상장을 통해 거대한 부를 얻을 수 있게 된데 대해서는 "돈은 씀으로써 일을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버는 돈은 고객들과 중소기업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15년 동안 지난 온 길에는 참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창업과정을 회고하며 "우리가 (상장을 통해) 가져갈 것은 돈이 아니라 신뢰, 부담,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알리바바 주식은 공모가(68달러)보다 38.1% 높은 93.89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도 2천314억 4천만 달러(241조 6천억 원)에 달해 페이스북(2천26억 7천만 달러)을 따돌리고 구글(4천31억 8천만 달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마 회장은 또한 알리바바 고객 가운데 젊은 창업자 8명을 선정해 뉴욕 증시 상장식에서 자신을 대신해 개장 벨을 울리도록 한 데 대해, "그들(고객들)을 성공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고객들을 우대할 때에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해 그가 평소 강조해 온 고객 중심사고를 내비쳤다.

 

그는 1999년 3월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의 호숫가 아파트에서 50만 위안(약 8천500만 원)을 갖고 알리바바를 세웠다.

대학 입학시험에 두 차례나 낙방한 뒤 입학한 항저우사범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졸업해 4년가량 영어 교사를 하다가 1992년 '하이보(海博)'라는 통역회사를 차렸다.

하지만, 초기 수입이 월세 2천 위안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700위안에 불과하자 꽃이나 선물 등까지 팔면서 겨우 회사를 꾸려갔다.

그는 회사의 경영상황이 다소 호전된 1995년 초 미국을 갔다가 친구의 소개로 인터넷을 처음으로 접한 뒤 귀국해 그해 4월 중국 최초의 인터넷 기업인 '하이보인터넷'을 설립했다.

그는 기업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이 인터넷 회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알리바바를 창업, 아마존과 이베이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로 키웠다. 그는 왕젠린 완다(萬達)그룹 회장을 제치고 중국 최고 갑부로 올라섰다.

마 회장은 "오늘의 기업공개(IPO)는 알리바바 '102년 역사'의 첫걸음"이라며 알리바바의 '롱 런'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세기 말인 1999년에 세워진 알리바바가 102년을 생존하면 21세기를 거쳐 22세기까지 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손정의 명언

孫正義@masason

머리카락이 후퇴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전진하고 있는 것이다. RT @kingfisher0423: 머리카락의 후퇴가 심각한데

https://twitter.com/masason/status/288641633187147776

(※통신사 소프트뱅크의 사장인 재일교포 손정의씨의 트위터)


3 ： 縞三毛(家)：2013/01/09(水) 00:14:26.52 ID:0OR4x8Um0
멋있네 

5 ： スフィンクス(東京都)：2013/01/09(水) 00:15:19.96 ID:RApUpXJw0
한 건 했네

7 ： コーニッシュレック(内モンゴル自治区)：2013/01/09(水) 00:16:21.11 ID:v4pgpYSRO
그, 그려


9 ： シンガプーラ(埼玉県)：2013/01/09(水) 00:16:44.89 ID:7WXyM+Bp0
머리카락은 두고 왔다! 


10 ： ベンガル(愛知県)：2013/01/09(水) 00:16:49.01 ID:8wSrDHox0ㅁ
말 잘했다!
대머리는 응석 


11 ： ヒマラヤン(愛知県)：2013/01/09(水) 00:16:54.33 ID:bmZbc7u40
왠지 맘에 들어 버렸다 


15 ： オセロット(大阪府)：2013/01/09(水) 00:17:35.52 ID:sUUQdqaR0
뒤쪽 털도 앞으로 안땡겨와도 되고 말이지 


17 ： ターキッシュアンゴラ(やわらか銀行)：2013/01/09(水) 00:18:11.50 ID:+p3R0pLq0
가끔 재밌는 말 하네 이 아자씨 


19 ： 黒(やわらか銀行)：2013/01/09(水) 00:18:36.06 ID:uwWgJfx90
손△
(역주:손씨 머시따)  


21 ： オセロット(千葉県)：2013/01/09(水) 00:19:30.69 ID:/oTt77Jm0
대머리의 거울이네 


22 ： ターキッシュバン(山梨県)：2013/01/09(水) 00:19:30.48 ID:NUOtOnFQ0
이렇게 뻔뻔해지는 편이 멋있지
바코드 대머리는 빡빡 밀어버리라고 항상 생각해 


23 ： ラガマフィン(宮崎県)：2013/01/09(水) 00:20:50.85 ID:g0d9o98UP
벗겨지지 않았지만 써먹어 주겠음 


27 ： セルカークレックス(東京都)：2013/01/09(水) 00:21:51.79 ID:RGi8hfuG0
아니, 그런 소리 안해도 되니까
ips세포에 투자해서 털심는 기술을 발전시켜 주세요 


24 ： キジ白(東日本)：2013/01/09(水) 00:20:52.03 ID:j2ofOOaa0
이건 웃겨땈 


28 ： キジトラ(埼玉県)：2013/01/09(水) 00:22:30.51 ID:WVE5KlI50
이거슨 양질의 대머리 


30 ： アメリカンボブテイル(滋賀県)：2013/01/09(水) 00:24:18.23 ID:lmd+c6wi0
정수리 탈모 안습 


32 ： ジャガーネコ(関西・北陸)：2013/01/09(水) 00:26:00.61 ID:WAAdfD7aO
같은 대머리라 공감은 되지만 소프트뱅크로 이동은 안할거니깐 


34 ： 斑(埼玉県)：2013/01/09(水) 00:26:33.55 ID:LJAr69fL0
이놈한텐 이길 수 없다 


35 ： スコティッシュフォールド(関東・甲信越)：2013/01/09(水) 00:26:54.81 ID:+Mfpw5frO
어째서 머리카락도 함께 전진하지 않는가


38 ： アムールヤマネコ(チベット自治区)：2013/01/09(水) 00:28:34.16 ID:6O/wd13t0
명언이네 

그럼 후퇴해 보면 어때?
 

39 ： ヨーロッパヤマネコ(関東・甲信越)：2013/01/09(水) 00:29:47.05 ID:yuloa4bgO
따라오지 못하면 뿌리치면서 나아가는 거군요
 

40 ： シンガプーラ(新疆ウイグル自治区)：2013/01/09(水) 00:29:50.72 ID:aGu7ks+80
지금까지 들었던 수많은 대머리 유머중에 가장 빛나고 있다. 손씨 제법인데 


46 ： カナダオオヤマネコ(愛知県)：2013/01/09(水) 00:31:58.83 ID:avYD12I20
듬성듬성 빠지기 시작한 사람이나 뒤에서부터 빠지는 사람의 경우엔 
뭐라고 해야 되는걸까? 


49 ： ベンガルヤマネコ(長崎県)：2013/01/09(水) 00:33:33.19 ID:mv5UKg1G0
이거슨 진취적인 좋은 대머리 
음침한 대머리는 본받아라 대머리 


51 ： ジャガーネコ(dion軍)：2013/01/09(水) 00:33:40.29 ID:uH+gBz2S0
대머리의 변명이 하나 늘었네

머리카락은 줄고 있지만
 

52 ： サーバル(東京都)：2013/01/09(水) 00:33:45.25 ID:72PywNLz0
위트 넘치는 나이스조크지만
뭔가 좀 부족하네
 

54 ： ピューマ(大阪府)：2013/01/09(水) 00:33:56.12 ID:1NmYzoYi0
내가 지금까지 들은 명언중에 첫번째다

진짜 감동했다 


60 ： サバトラ(西日本)：2013/01/09(水) 00:35:48.33 ID:STV43A7X0
미끄덩~하고 전진
 

62 ： リビアヤマネコ(東日本)：2013/01/09(水) 00:35:59.62 ID:LjtNQOhMO
대머리의 변명중에선 가장 포지티브
 

63 ： ボブキャット(やわらか銀行)：2013/01/09(水) 00:36:08.88 ID:UYIL33YI0
웃긴 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뒤에는 아무도 안따라오는 건가…
 

66 ： スノーシュー(西日本)：2013/01/09(水) 00:37:07.16 ID:cbo1lkjnO
머리카락이 따라가질 못하는건갘ㅋㅋㅋ

 
67 ： ヒョウ(静岡県)：2013/01/09(水) 00:37:29.36 ID:DLyJj7jN0
머리카락을 버리고가는 속도로 전진하고 있다는 건가
 

74 ： スナドリネコ(やわらか銀行)：2013/01/09(水) 00:39:36.65 ID:Dhv0utMj0
대단하다 ㅋㅋ
 

78 ： ジャパニーズボブテイル(関東地方)：2013/01/09(水) 00:41:13.30 ID:R58N7+R0O
이거 다시봤는데
 

82 ： ジャガランディ(新疆ウイグル自治区)：2013/01/09(水) 00:42:37.46 ID:Yo3Qzzca0
멋진 말 하네
순수하게 감탄했다
 

83 ： スコティッシュフォールド(関東・甲信越)：2013/01/09(水) 00:42:50.48 ID:+Mfpw5frO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무능한 머리카락이 탈락했을 뿐이다
 

87 ： 黒(千葉県)：2013/01/09(水) 00:43:47.03 ID:cDufTx5WP
나를 따라오지 못하는 털따위 필요없다
  

92 ： アジアゴールデンキャット(愛知県)：2013/01/09(水) 00:45:04.23 ID:u85Qqn7o0
벗겨져도 괜찮은거 같은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역시 싫어


94 ： オセロット(関東・甲信越)：2013/01/09(水) 00:47:10.76 ID:bMizBA6MO
엄청난데 이거
전국의 후퇴형의 하트를 거머쥐겠는데
 

96 ： イエネコ(やわらか銀行)：2013/01/09(水) 00:48:25.96 ID:AdVyZxgJ0
때로는 멈춰서기도 해야 한다고 누군가가 말했다 대머리들아


97 ： チーター(関東・甲信越)：2013/01/09(水) 00:49:05.13 ID:B8uSYIQo0
진취적이네. 역시 성공한 사람은 다르구만
 

99 ： ピューマ(大阪府)：2013/01/09(水) 00:50:44.78 ID:1NmYzoYi0
에디슨「1％의 영감과 99％의 노력」
가가린「지구는 푸르렀다」 

몇 십년 후 쯤에는 이것들 만큼이나 
손정의「머리카락이 후퇴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전진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인용되겠지 


106 ： 猫又(宮城県)：2013/01/09(水) 00:52:18.53 ID:Atb1SDup0
잘 모르겠다만 대단한 자신감이네
 

114 ： ツシマヤマネコ(東京都)：2013/01/09(水) 00:59:48.90 ID:L9frksUz0
이렬수가

나는 전진하고 있었던 것인가
 

115 ： 斑(千葉県)：2013/01/09(水) 01:04:08.61 ID:zElMncCW0
지당한 말씀이시구먼
 

119 ： コドコド(大阪府)：2013/01/09(水) 01:05:08.40 ID:KPI1EA5q0
역시 맘에 두고 있었나
 

128 ： ぬこ(広島県)：2013/01/09(水) 01:15:46.54 ID:UQa2Mgw10
「나」에 머리카락은 포함되지 않는거로군
 

129 ： アメリカンカール(四国地方)：2013/01/09(水) 01:16:11.21 ID:uNDu1FFh0
이거슨 역사에 남을 명언
 

131 ： キジトラ(東京都)：2013/01/09(水) 01:16:54.36 ID:qu1r8OsV0
쓸데없이 멋있닼ㅋ
 

139 ： マヌルネコ(福岡県)：2013/01/09(水) 01:20:05.87 ID:QecPh4V00
대머리 주제에 제법인데
출처:"탈모가 심각한데", 손정의"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