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모델이 출시될 때가 다가오면 이런 저런 루머가 돌기 마련이다.
한동안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될 즈음이면 항상 돌던 소문 중 하나가 ‘금속 재질 채택’ 이었지만 아이폰이 NFC를 달고 나올 것이라는 소문만큼이나 실제로는 이루어지지 않던 정보였다.
하지만 드디어 금속 재질을 채택한 갤럭시가 실제로 공개되었다. 그것도 갤럭시의 원투펀치인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 중간에 미니와 같은 파생모델 이외에는 별다른 모델이 나오지 않을 것 같던 이 시기에 ‘알파’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달고 나타났다.
드디어 금속 재질 채택 삼성 갤럭시 알파는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를가져온 듯 하면서도 갤럭시 시리즈다운 외형을 가지고 있다.
우선 그 동안 소문으로만 나돌면서 실제로는 채택되지 않았던 금속 재질이 드디어 채택되었다.
팬택의 베가 아이언2 처럼 금속을 통째로 깎아서 내부까지 금속으로 이어져있는 것은 아니고, 애플의 아이폰 5S와 같이 테두리만 금속을 채택하였다.
지금까지의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도 테두리가 금속으로 되어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용자도 제법 있는데, 메탈릭한 느낌의 플라스틱을 사용해왔었기 때문에 실제 금속 재질을 사용한 것은 갤럭시 알파가 처음이다.
금속이 사용되면서 측면의 디자인 자체가 기존의 갤럭시 시리즈와는 크게 변화된 모습이다. 하지만 전면과 후면을 보면 영락없는 갤럭시 시리즈다.
갤럭시 5S와는 자세히 보면 패턴이 약간 다르지만 비슷한 펀칭 패턴의 배터리커버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면부 베젤에도 비슷한무늬를 살짝 가미한 것으로 갤럭시의 유전자를 드러내고 있다.
SD 미지원, 배터리 용량은?
그간 부족한 스토리지 공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던 마이크로 SD 슬롯이 갤럭시 알파에서는 제거되고 없다.
이는 메탈 소재를 채택하면서 배터리 일체형으로 설계된 것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할 수 있게 만들지만 실제로는 대다수의 갤럭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후면
커버를 분리해낼 수 있고 배터리도 교체할 수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유심 슬롯 역시 배터리 커버를 벗겨내면 보이는 안쪽에 위치해 있다. 유심은 마이크로 유심보다 작은 나노 유심을 사용한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배터리용량으로, 1860mAh에 불과하다.
갤럭시 S5가 28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4.5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 S5 미니도 2100mAh를 갖춘 것과 크게 대조되는 부분으로, 4.3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 S4 미니의 1900mAh와 거의 비슷한 용량이다.
만일 20nm 공정의 새로운 엑시노스 AP의 영향과 전력관리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이 아니라면 지나치게 짧은 사용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시리즈 중 처음으로 금속 재질을 채택 한 점이나 갤럭시 S5의 패밀리 룩인 펀칭패턴을 유지한 디자인을 보면 급조된 느낌이나 보급형 라인업으로 내놓았다고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전반적인 사양이 기존 플래그십 제품에 비해 낮은 점을 들면 하반기 전략폰이라기보다는 진정한 하반기 전략모델인 갤럭시 노트4 발표 이전의 공백을 채우는 제품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배터리 일체형도 아니면서 마이크로SD 슬롯을 만들지 않은 이유 역시 궁금해진다.
그 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금속 테두리를 드디어 채택한 점은 높게 평가할 수 있지만 그 디자인 자체가 경쟁자인 애플의 아이폰 5S의 다이아몬드 커팅이나 아이폰용 유명 메탈 범퍼인 베이퍼 케이스와 유사한 부분이 없지 않아 여전히 디자인적 독창성을 인정받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다양한 이유로 갤럭시 알파의 인기는 실제 판매가격과 배터리 사용시간이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안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될 즈음이면 항상 돌던 소문 중 하나가 ‘금속 재질 채택’ 이었지만 아이폰이 NFC를 달고 나올 것이라는 소문만큼이나 실제로는 이루어지지 않던 정보였다.
하지만 드디어 금속 재질을 채택한 갤럭시가 실제로 공개되었다. 그것도 갤럭시의 원투펀치인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 중간에 미니와 같은 파생모델 이외에는 별다른 모델이 나오지 않을 것 같던 이 시기에 ‘알파’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달고 나타났다.
드디어 금속 재질 채택 삼성 갤럭시 알파는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를가져온 듯 하면서도 갤럭시 시리즈다운 외형을 가지고 있다.
우선 그 동안 소문으로만 나돌면서 실제로는 채택되지 않았던 금속 재질이 드디어 채택되었다.
팬택의 베가 아이언2 처럼 금속을 통째로 깎아서 내부까지 금속으로 이어져있는 것은 아니고, 애플의 아이폰 5S와 같이 테두리만 금속을 채택하였다.
지금까지의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도 테두리가 금속으로 되어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용자도 제법 있는데, 메탈릭한 느낌의 플라스틱을 사용해왔었기 때문에 실제 금속 재질을 사용한 것은 갤럭시 알파가 처음이다.
금속이 사용되면서 측면의 디자인 자체가 기존의 갤럭시 시리즈와는 크게 변화된 모습이다. 하지만 전면과 후면을 보면 영락없는 갤럭시 시리즈다.
갤럭시 5S와는 자세히 보면 패턴이 약간 다르지만 비슷한 펀칭 패턴의 배터리커버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면부 베젤에도 비슷한무늬를 살짝 가미한 것으로 갤럭시의 유전자를 드러내고 있다.
SD 미지원, 배터리 용량은?
그간 부족한 스토리지 공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던 마이크로 SD 슬롯이 갤럭시 알파에서는 제거되고 없다.
이는 메탈 소재를 채택하면서 배터리 일체형으로 설계된 것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할 수 있게 만들지만 실제로는 대다수의 갤럭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후면
커버를 분리해낼 수 있고 배터리도 교체할 수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유심 슬롯 역시 배터리 커버를 벗겨내면 보이는 안쪽에 위치해 있다. 유심은 마이크로 유심보다 작은 나노 유심을 사용한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배터리용량으로, 1860mAh에 불과하다.
갤럭시 S5가 28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4.5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 S5 미니도 2100mAh를 갖춘 것과 크게 대조되는 부분으로, 4.3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 S4 미니의 1900mAh와 거의 비슷한 용량이다.
만일 20nm 공정의 새로운 엑시노스 AP의 영향과 전력관리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이 아니라면 지나치게 짧은 사용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시리즈 중 처음으로 금속 재질을 채택 한 점이나 갤럭시 S5의 패밀리 룩인 펀칭패턴을 유지한 디자인을 보면 급조된 느낌이나 보급형 라인업으로 내놓았다고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전반적인 사양이 기존 플래그십 제품에 비해 낮은 점을 들면 하반기 전략폰이라기보다는 진정한 하반기 전략모델인 갤럭시 노트4 발표 이전의 공백을 채우는 제품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배터리 일체형도 아니면서 마이크로SD 슬롯을 만들지 않은 이유 역시 궁금해진다.
그 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금속 테두리를 드디어 채택한 점은 높게 평가할 수 있지만 그 디자인 자체가 경쟁자인 애플의 아이폰 5S의 다이아몬드 커팅이나 아이폰용 유명 메탈 범퍼인 베이퍼 케이스와 유사한 부분이 없지 않아 여전히 디자인적 독창성을 인정받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다양한 이유로 갤럭시 알파의 인기는 실제 판매가격과 배터리 사용시간이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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