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가 자신의 운영하는 회사 직원의 월급과 퇴직금을 주지 않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혁재는 최근 직원의 월급을 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그에게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혁재는 과거 공연기획사를 운영하며 한류콘서트와 아시안게임 관련 행사 등 지차체 사업을 수주해왔다. 당시 직원으로 일하던 A씨는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7개월 동안 월급 1300만원과 퇴직금 750만원을 받지 못했다며 법원에 소를 제기했다.

재판부는 “퇴직일로부터 14일 안에 임금과 퇴직금을 줘야 하지만 피고인은 직원과 별다른 합의 없이 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혁재가 운영했던 해당 공연기획사는 경영악화 등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폐업했다.

앞서 4년 전 술집 폭행 사건 등으로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이혁재는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당시 이혁재는 10억원의 빚을 지고 있으며 아파트가 경매에 넘겨지는 등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혁재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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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4

이혁재 아파트 경매

개그맨 이혁재의 인천 송도 아파트가 대법원 경매에 넘어간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혁재는 6월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에서 빚 독촉에 시달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이혁재의 어머니는 이혁재의 이름으로 온 7500만 원의 빚 독촉장을 보며 “우리 집에 오는 우편물은 빚 독촉장뿐이다. 열 받는 사람은 나다. 갚아주진 못하지만 자식이 이렇게 빚을 못 갚고 있으니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혁재는 “왜 다 뜯어보냐. 별 것 아니다. 다 제 것 아니냐”며 발끈했고, 이혁재의 어머니는 “오죽 답답하면 뜯어보겠냐”고 받아쳤다.

이후 이혁재는 “나 혼자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데 굳이 어머니, 아버지가 뜯어봐서 상황을 아는 게 싫다. 부모님이 안 해도 될 고민을 하는 게 괜히 죄송하고 미안하고 답답하고 화가 난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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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30일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이혁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14일 인천지방법원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 아파트(최초 감정가 14억 5900만 원)는 지난달 5일 처음 경매에 나왔으나 한 차례 유찰됐다. 2차 경매는 최저가 10억 2130만 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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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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