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 중인 이란 축구국가대표팀 관계자가 20대 자원봉사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란 축구팀 장비담당 직원 A씨(38)는 15일 오후 5시 20분께 아시안게임 축구예선전이 열린 안산 단원구 와 스타디움 1층 대기실 복도에서 자원 봉사 중이던 20대 여대생 B씨(21)를 강제 추행했다.
A씨는 B씨에게 사진을 찍자며 접근한 뒤 어깨동무를 하고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했다.
불쾌감을 느낀 B씨는 사건 직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상황본부에 이 사실을 전했고, 상황본부가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이란에서 하던 대로 행동했는데 문화가 달라 오해를 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으며 추가 조사를 위해 출국금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Jinsa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수영대표 도미타 나오야 한국기자 카메라 절도로 불구속 입건. eos 1dx 시가 800만원. (0) | 2014.09.27 |
---|---|
김현중 전여친 소취하. 합의금도 받지 않았다고뤠 (0) | 2014.09.17 |
박희태 딸처럼 귀여워서 캐디 성추행. 부인 김행자 과거 뉴스 (3) | 2014.09.12 |
15세 제자 상습 성폭행한 국악인은 누구? (2) | 2014.09.03 |
김현중 연인 최씨 폭행혐의 일부인정. 우발적 (0) | 2014.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