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와 열애설 난 타일러 권은 누구?

제시카-타일러권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시나닷컴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홍콩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제시카는 지난 주 홍콩에서 공식 행사에 참석한 후 지난 6일 중국 광저우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서 타일러 권이 제시카의 부모님과 함께 관중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목격됐고, 이에 따라 제시카와 타일러권의 관계가 다시 의구심을 자아냈다.

또한 보도에는 "타일러 권이 최근 자신의 SNS에 게재한 커플반지 사진과 동일한 디자인의 반지를 두 사람이 착용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더해져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지난 3월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제시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한 지인일 뿐”이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타일러권은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일러권은 홍콩 걸그룹 트윈스 출신의 배우 겸 가수 질리안 청(종흔동)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