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A씨를 상습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현중이 2일 송파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4시간가량 진행된 조사 후 귀가한 김현중은 자신의 혐의 중 일부를 인정했다.
연인 최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말타툼을하다 감정이 격해져 우발적으로 몸싸움을 했다는 것
하지만 최씨의 주장처럼 4차례 상습적으로 폭행한 것은 아니라고 나머지 혐의를 부인했다.
소속사측은 두사람은 2012년부터 알고 지냈으나 교제한 것은 근래이며 갈비뼈 골절은 장난에 의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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