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4일 결혼…양가 부모님이 결혼 적극 추진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4일 오후 6시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지난 4월 열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10년 여를 동료 배우이자, 친구로 지내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소속사 측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두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 처음 만나 긴 시간 인연을 이어오면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고 있었다"며 "양가 부모님들께서도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인연이라고 조언하며 결혼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드라마 '때려',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쓰리데이즈'에서 연기했다.

또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 축하", "인교진 소이현, 잘 사세요", "인교진 소이현, 행복하시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예비부부'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다. 웨딩화보를 찍기 위해서다.

인교진 소이현 커플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행 비행기에 오른다.

인교진 소이현 두사람은 파리 현지에서 한 패션지와 함께 웨딩 화보를 촬영할 예정이다.

지난 4월9일 인교진과 소이현의 소속사는 공개 열애 이틀 만에 두 사람이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밝혔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교진 소이현 두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에 몸 담은 것을 계기로 2008년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2012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해피엔딩' 등에서 연기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키워왔다. 교제를 시작한 건 올해 3월부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교진 소이현 커플의 결혼식은 10월4일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다.

Posted by 홍골라
,